평소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본인의 신용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신용정보회사들은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등’의 홈페이지에서 연3회 무료로 본인이 자신의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을 포함한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정정도 요청할 수 있으므로 활용해주세요. 연3회 무료조회는 1~4월 1차, 5~8월 2차, 9~12월 3차에 걸쳐 각 1회씩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의 신용정보를 본인이 직접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출 원리금이나 신용카드 대금 연체는 물론 통신요금, 공과금 등의 연체도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을 하락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사 등으로 각종 이용대금 명세서를 받지 못하여 연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주소가 변경되면 해당 금융회사 등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부주의 등에 따른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납부해야 할 각종 이용대금은 가급적 자동이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업체 홈페이지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조회 실적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대부업체 대출이용 실적은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이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는 신중하여야 합니다.
금융회사 등에서 단기간에 빈번하게 대출을 받거나 자신의 소득수준에 비추어 채무가 과도한 경우에는 신용도 산정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대출이나 자신의 상환능력을 벗어난 대출은 자제해주세요.
적정한 수준의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을 연체없이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거래실적이 없거나 현금거래만 하는 경우보다 신용도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으므로 무조건 신용거래를 회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융회사는 자사와의 거래기간이 길고 연체가 없는 우수한 고객에게 높은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고 같은 회사로 금융거래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체금을 일시 완납하는 경우에도 즉시 신용등급 혹은 개인신용평점이 상향 조정되지는 않으므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득이 없는 학생시절부터 적절한 용돈관리, 체크카드 사용 등으로 자신의 결제능력에 맞는 지출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