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 키워드
21세기를 선도하는 국제적 금융사로서의 세계도약을 위한 확장성의 의지(Expanding), 고객지향적이면서 동시에 확고한 파이낸스 전문 그룹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Leader), 다양하면서도 통합적인 금융네트워크의 추구(Scale)를 그 골자로 하고있습니다.
2001년 9월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신한금융그룹은 사업비전을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원포 종합금융서비스 그룹으로 설정하고, 이의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금번 그룹 CI개편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반영하여 대형화, 겸업화, 국제화라는 세계적 금융흐름 변화 속에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함께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취지 하에 추진되었습니다.
고객, 직원, 전문가 집단의 설문조사를 통한 브랜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CI체계의 기본방향은 기존에 구축된 안정성과 신뢰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종합금융그룹
으로서의 대표성과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로 표현되는 고객지향성, 그리고 투명한 경영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혁신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은 장기적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정착된 금융위상과 고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이미지 전달과 동시에,
21세기 미디어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그 노출빈도를 통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신한 금융그룹의 상징이었던 비둘기 및 새싹은 21세기의 미래감성에 맞게 재해석되어 피어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표현되었고, 그 형태의 외관을 이루는 “구”는 국제화를 의미하는 글로벌의 상징으로,
가운데 S이 형상은 끝없는 성장을 향해 달려나가는 지표로서의 금융사의 진로로 상징화 되었습니다.
색채 적용에 있어서는, 신뢰감과 규모를 나타내는 ‘Shinhan Blue’로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금융사로서의 비전과확신에 찬 위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밝고 선명한 색조는 고객에게 신한의 선도성과 혁신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로고체에 있어서도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로운 느낌의 세리프(serif)형으로 국문 및 영문을 표현하여 타사와
비교해 차별화 되면서도 이미지의 우위에 설 수 있게끔 고려하였으며, 사인물 및 통장, 카드 등 예상되는 환경적
응용사례들에 있어서도 효과적이고 차별적인 색상 시스템을 적용하여 확립된 금융사의 보다 나은 미래로의
혁신적인 의지 및 세계화로의 도약을 구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