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신용카드 전반적인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활용하고자 ‘고객 불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시상하였습니다.
3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신한카드 CCO와 소비자보호팀장, 관련 부서 부서장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객 편의를 높이면서 실행 가능성과 파급력이 큰 제안으로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였습니다.
40대 고객 A씨는 카드 배송 시 현관 벨소리에 아기가 깰까봐 노심초사했던 초보 부모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물카드 발급을 선택사항으로 하는 앱카드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60대 고객 B씨는 신용카드 분실, 훼손, 유효기간 경과에 따른 재발급 시 각종 자동이체, 간편결제 등록 등 불편했던 경험을 토대로 카드번호 유지 서비스 도입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Play 앱 UX·UI 개편, 카드 디자인 변경, 할인서비스 기준 재정비, 포인트·쿠폰 등 각종 혜택 제공 방안, 챗봇 업무처리방식 수정, ESG관점 탄소중립 실천 방안, 금융취약계층 관련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고객패널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을 통해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반영 계획입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인 3천명의 고객 패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드 관련 전문가 수준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부터 MZ세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 소상공인 가맹점주 마이샵(MyShop) 파트너와 전 연령대에 걸친 서포터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경험을 지닌 고객층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 고객 관점의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응모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고객의 작은 불편도 경청하여 개선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 신뢰를 제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