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범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2021년 12월 21일(화) 금융감독원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되었으며, 총 11개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 응모기간(2021.11.15~12.02)중 2개 부문(피해예방제도개선·현장피해예방)에 은행권을 비롯하여 증권·카드·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다양한 금융권역으로부터 총 152건의 예방사례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각 금융협회·중앙회의 담당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피해예방제도개선 부문의 최우수상은 신한카드 FD팀 ‘카드부문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시스템의 선제적 도입’사례가 선정되었습니다.
신한카드 FD팀 ‘카드부문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시스템의 선제적 도입’ 사례
자체 보이스피싱 발생 거래 분석 결과, 약97.3%가 악성앱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FDS시스템 내 예방솔루션 도입 등 탐지기법 고도화 추친
- ①보이스피싱 예방모형 자체 개발 및 운영 등
- 알뜰폰 개설 여부, 기기접속 등 카드 거래 전 의심행위에 대한 one-stop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금융거래 지연입금을 적용
- GPS를 이용한 고객 위치정보, 접속IP 정보 등을 활용하여 탐지 효율화 등
→ (예방효과)2021년 FDS시스템을 통한 사고예방 건수가 전년대비 191.0% 증가했으며, 동일한 시스템 운영내용을 여타 금융사에 적극 전파
- ②외부기관 및 핀테크 업체 등과의 공조를 통해 탐지시스템 개선
- 경찰청, 안랩 등과의 협업을 통해 탐지솔루션 개발 및 정교화
- 악성앱 탐지 전용 APP 정교화를 통한 시장성 확대 기여(인피니그루-피싱아이즈/시티즌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