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정보(Trendis)
2023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co-EXIST’
2023.01.11
2023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co-EXIST’
신한카드가 선정한 2023년 트렌드 키워드는 ‘co-EXIST’ 입니다.
그간 억눌려왔던 일상이 엔데믹을 맞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나 싶더니 인플레이션, 고금리, 글로벌 경기 불황이라는 또 다른 난관을 맞아 근심이 깊어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을 이겨내 온 것처럼 다가오는 또 다른 위기 역시,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극복해 낼 수 있겠지요. 나와 다른 것들을 인정하고 변화를 수용하는 ‘공존’의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신한카드는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co-EXIST’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함이 인정되며 함께 공존하는 2023년 co-E.X.I.S.T (共存)
2023년 신한카드가 선정한 키워드의 해설로 E는 Era of Consumption Detox, 소비 디톡스의 시대로 생필품 중심의 짠테크 트렌드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스마트한 방식 혹은 재미 요소와 함께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X는 Xenogenesis of Tastes, 밀도 있는 취향 탐구로 개인의 관심사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우고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I는 In the Hybrid Life, 하이브리드 라이프로 전통적 방식과 디지털의 공존으로 삶이 풍요롭게 업그레이드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는 Spec for the Healthy Life, 건강 스펙 시대로 건강을 유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자기 개발 영역으로 여기고, 스펙을 쌓듯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맞춤형으로 즐겁게 케어하려는 이들이 증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는 Think of Colorful Society, 컬러풀 소사이어티로 기존에 소외받던 이들이 주류로 떠오르며, 각자의 생활과 삶의 방식, 가치관이 존중받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소비 키워드 ‘co-EXIST’는 5개의 세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Era of Consumption Detox: 소비 디톡스의 시대
2) Xenogenesis of Tastes: 밀도 있는 취향 탐구
3) In the Hybrid Life: 하이브리드 라이프
4) Spec for the Healthy Life: 건강 스펙 시대
5) Think of Colorful Society: 컬러풀 소사이어티
5개의 키워드 모두 다양함이 인정되며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각 키워드의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E, Era of Consumption Detox 소비 디톡스의 시대
첫번째로 유통기한 임박 식품물 이용 변화 그래프 영역입니다. 해당 그래프에서 유통기한 임박 식품물 이용건수는 22%, 이용회원수는 17%, 이용금액은 10%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모바일 쿠폰 거래 플랫폼 이용 건수 변화 그래프에서는 2021년 대비 2022년 183%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그래프들은 2023년 대 2022년,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값이라는 단어는 12%, 앱테크라는 단어는 46%, 무지출챌린지라는 단어는 864% 증가하였습니다. 위 그래프는 2023년 대 2022년,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소비 디톡스의 시대’ 입니다.
높아지는 물가의 영향으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필요한 쿠폰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불필요한 쿠폰은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바일 쿠폰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일상 속 소비 디톡스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SNS에서 활발히 공유되며 마치 놀이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무지출챌린지’는 하나의 밈을 형성하며 큰 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 디톡스는 소비를 무작정 줄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가성비있고 현명하게 소비하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재미있고 알뜰하게 소비하고 타인과 자원 및 비용을 나누기도 하는 등, 새로운 알뜰 소비 생활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X, Xenogenesis of Tastes 밀도 있는 취향 탐구
첫번째로 미술관/화랑 세대별 이용액 증가율 그래프에서는 2021년 대비 2022년 2030세대는 이용액이 55% 증가하였고, 40대 이상은 이용액이 26%가 증가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주류 특화 버티컬 플랫폼 이용 추이 그래프에서는 2021년 대비 2022년에 457%가 증가하였습니다. 위 그래프들은 2021년 대 2022년,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밀도 있는 취향 탐구’ 입니다.
일반인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전문 분야도 개인의 취향과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의 고급 취향 으로 여겨졌던 미술, 사치스럽게만 여겨졌던 프리미엄 주류 모두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미술관의 경우 특히 2030세대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희소성 있는 주류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 특화 플랫폼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입니다.
이렇게 관심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전문 영역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미 플랫폼은 다양한 취미를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채널이나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은 밀도 있는 취향 탐구를 통해 즐거움으로 불안 심리를 극복하고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타인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고요. 기업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취향별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 In the Hybrid Life 하이브리드 라이프
첫번째로 무인 매장 이용 추이 그래프에서는 2021년 1월 대비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무인 매장 이용률이 48% 증가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무인 매장 업종별 이용 증가율 그래프에서는 세탁소는 22%, 아이스크림은 31%, 간편식은 86%, 카페는 96%, 문방구는 623% 증가하였습니다. 위 그래프는 2021년 대 2022년,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인 매장은 해당 업종 중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워케이션 언급량 그래프는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319% 증가하였습니다. 네번째로 긱노동 관련어 언급량 증가 그래프는 긱워커는 49%, 프리랜서는 29%, 플랫폼 노동은 19% 증가하였습니다. 위 그래프는 2021년 대 2022년,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라이프’ 입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 로봇 기술이 발달하며 인간과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일상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의 사용이 늘어나고, 아예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인 매장은 간편식, 문방구 등 이전에 비해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고, 전체적인 이용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나 형태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장소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워크를 채택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의 언급량도 증가하고 있습 니다. 또 필요할 때 전문가에게 단기로 일을 맡기는 ‘긱워크’가 확산되면서, 자발적으로 긱워커가 되는 고스펙의 슈퍼 프리랜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전통적 삶의 방식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라이프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발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에게 보다 여유롭고 효율적인 삶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 Spec for the Healthy Life 건강 스펙 시대
첫번째로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회원 수는 그래프와 같이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16%가 증가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정신건강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을 증가했다는 응답에는 20대는 17.7%, 30대는 20.1%, 40대는 11.1%, 50대는 12.9%, 60대는 13.7%로 나타났고, 필요시 정신과 진료 의향이 있다는 응답에는 20대는 32.5%, 30대는 42.1%, 40대는 32.3%, 50대는 33.3%, 60대는 23.5%로 나타났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회원 수 추이 그래프는 2019년 1분기 대 2022년 3분기, 각 연도 1월부터 9월까지 이용한 회원 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설문 조사 그래프는 전국 만 20세부터 70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가 관심 갖는 ‘요즘 뜨는 대세 운동’ 관련 해시태그 수는 1위부터 차례로 #러닝 252만, #크로스핏 147만, #서핑 133만, #F45(프사오) 126만, #클라이밍 101만, #테니스 93만, #주짓수 92만, #폴댄스 92만, #프리다이빙 62만, 보드 54만을 기록하였습니다. 위 그래프는 2022년 10월 19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검색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건강 스펙 시대’ 입니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체 뿐 아니라 마음도 적극적으로 돌보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정신건강의학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설문 조사에서도 특히 2030세대는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이나 진료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체를 가꾸기 위한 운동도, 힘들고 고된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즐거움을 찾고 재밌게 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기 위해 클라이밍, 테니스, 주짓수 등 새롭고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해 뿌듯함을 담은 기록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이제 건강은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스펙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T, Think of Colorful Society 컬러풀 소사이어티
첫번째로 먹방 대 소식좌 언급량 변화 그래프를 보게되면 2022년에는 먹방 언급량은 34%가 감소하였고, 소식좌 언급량은 4,766%가 증가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돌싱’ 관련 긍정 감성어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에서는 2019년에는 45.9%, 2022년 62.3%로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16.4%가 긍정 감성어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먹방, 소식좌, 돌싱(이혼남, 이혼녀 포함) 키워드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1월 대 9월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컬러풀 소사이어티’ 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는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흑백 논리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개개인의 특성을 다채로운 컬러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성소수자 등을 소재로 한 예능, 드라마는 다양한 소수자의 삶에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요. ‘먹방’이 주류를 이루던 식문화 콘텐츠에서도 최근 ‘소식좌’라는 이름으로 소식하는 이들을 조망하며 다양한 취향과 가치관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한 이들을 의미하는 ‘돌싱’에 대한 긍정 인식은 과거보다 높아져 개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을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소수 집단은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여겨지며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비즈니스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다양성 존중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브랜딩 전략을 가다듬고 있고, 작은 키나 큰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기성복이 출시되는 등 소수 집단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공존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롭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이 예상되는 2023년이지만, 어려움을 잘 이겨낸다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기대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희망과 걱정이 공존하는 2023년, 공존의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희망과 걱정이 공존하는 2023년, 공존의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참고1] 2023년 소비 키워드 관련 외부 기관 및 기업 발표 지표](/pconts/images/dx/trendis/230111_trendclip_coexist_09.jpg)
물가 상승 관련 국가 통계 지표 2019년 부터 2022년까지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식품물가지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코로나 이전 안정적이던 물가 지표가 최근 급상승, 특히 식품 등 생활 밀접 분야의 지수가 크게 증가 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류 취향별 디깅 트렌드에 따른 위스키 수입 증가 위스키 수입금액은 2021년에는 1억 3475만달러 2022년에는 2억 1804만달러로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위스키 수입금액이 62% 증가하였습니다. 위스키 수입량은 2021년에는 1만 2107톤 2022년에는 2만 1251톤으로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위스키 수입량이 76% 증가하였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개인의 취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디깅 활동 소비가 증가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관련 국가 통계 지표는 KOSIS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 주류 취향별 디깅 트렌드에 따른 위스키 수입 증가 그래프는 관세청에서 해당년도의 1월부터 10월까지의 자료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2020년에는 352억 4천 달러였고, 2027년에는 1,409억 4천 달러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기술 발전, 로봇 자동화 수요 증가, 생활 수중 향상 등이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성장을 빠른 속도로 견인 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편의점 4사 무인 점포수 현황 CU는 2019년에는 90개, 2020년에는 200개, 2021년에는 300개, 2022년에는 400개로 나타났습니다. GS25는 2019년에는 16개 2020년에는 140개 2021년에는 565개 2022년에는 723개로 나타났습니다. 세븐일레븐은 2019년에는 17개 2020년에는 46개 2021년에는 210개, 2022년에는 330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24는 2019년에는 85개 2020년에는 113개, 2021년에는 1,050개 2022년에는 1,330개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총합은 2019년은 208개, 2020년은 499개, 2021년은 2,125개, 2022년은 2,783개로 나타났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운영이 쉽고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무인 및 하이브리드 매장을 운영하는 업종/업체가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그래프는 영국 브랜드에센스 마켓 리서치 앤 컨설팅 자료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 편의점 4사 무인 점포수 현황 표는 2022년 7월 11일에 작성된 머니투데이 ‘알바 자리 차지한 셀프계산대… 무인점포 2년새 14배 급증’ 기사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소비자 인식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는 응답에는 밀레니얼세대는 69%, Z세대는 66%로 나타났고,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의향이 있다’라는 응답에 밀레니얼세대는 75%, Z세대는 68%로 나타났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정신 및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적극적인 관리 의사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非)친족가구 현황 ‘친족이 아닌 친구·애인 등 남남으로 구성된 5인 이하 가구’의 비친족 가구원은 2015년에는 47.2만명, 2016년에는 58.3만명, 2017년에는 67.4만명, 2018년에는 74.7만명, 2019년에는 84.1만명, 2020년에는 91.3만명 2021년에는 101.5만명으로 나타났고 비친족 가구수는 2015년에는 21.4만 가구, 2016년에는 26.9만 가구, 2017년에는 30.9만 가구, 2018년에는 34만 가구, 2020년에는 42.3만 가구 2021년에는 47.3만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았을 때, 비(非)친족 가구원 100만 시대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며, 민법상 ‘가족‘ 정의 이슈가 공론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소비자 인식 그래프는 전국 만 15세에서 41세 900명 대상으로 작성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결과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 비(非)친족가구 현황 그래프는 KOSIS를 출처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