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알뜰 소비족에게 인기있는 교통할인 카드는?
- 알뜰교통 신한카드, 회원 수 30만 및 누적 할인금액 274억원 돌파 -
- 교통 할인 특화카드로 인기몰이…최근 2개월 발급량 2배 가까이 증가
- 청년층의 높은 인기를 감안해 감각적인 디자인 신규 적용 예정
- 4월 1일부터 ‘삼성페이’ 통한 교통 서비스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 향상
고물가 속 대중교통요금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인기가 뜨겁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생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교통 신한카드’가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한카드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이 카드는 월평균 발급량 1만매 수준을 유지해오다 교통비 할인 특화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2개월 동안 두 배 가까운 3만 7천매가 발급되며 누적 발급 30만매를 넘어섰다.
특히, 생활비 절감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 30대 청년층의 발급 비중이 높았다. 알뜰교통 신한카드의 연령별 누적 발급 비중을 보면 20대 38.0%, 30대 33.6%, 40대 12.4%, 50대 10.4%, 60대 이상이 5.2%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1.6%에 달했다. 신한카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30대 고객들을 감안해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디자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통해서 지금까지 이용 고객들이 절약한 대중교통요금은 마일리지를 포함해 약 274억원으로, 연도별로는 2019년 2억 6천만원, 2020년 30억 4천만원, 2021년 81억 1천만원, 2022년 130억원으로 매년 더 많은 고객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지난 4월 1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통한 후불 교통 서비스도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기존에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태그해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삼성페이에 교통카드로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의 경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10% 할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택시, 마트, 편의점, 카페 등에서도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10%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택시 요금도 10% 할인이 가능해 교통비 절약에 더욱 특화되어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UPI 1만 2천원, MASTER 1만 5천원이다. 체크카드의 경우,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에 10%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 테마파크, 영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및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