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카드사 문화행사…21년 된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 신한카드 대표 가족 문화행사,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
- 3년 만의 야외 진행으로 각종 무대공연, 체험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
- 응모 작품은 NFT 발행 및 카카오 Klip 연계 마켓플레이스에 전시
‘반갑다, 가을하늘 아래 꼬마피카소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제 21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 21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금까지 약 17만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이번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3년만에 야외 가족 축제로 열렸다. 신청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 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 세상’과 ‘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NFT로 발행해, 카카오 Klip(지갑)과 연계된 마켓플레이스인 ‘3space Art’의 꼬마피카소 전용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응모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무대 공연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니’의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또, 미니 로봇 축구, 레고를 활용한 코딩 학습과 망원경 태양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펼쳐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등 금융권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이번에 어린이들의 작품을 NFT 방식으로 발행하는 등 미래 세대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고 새로운 꿈과 추억을 새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