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메리어트, 두 번째 PLCC 내놓다
-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 출시 -
- 카드 발급과 동시에 메리어트 본보이 ‘실버’ 엘리트 등급 부여
- 연회비를 낮춘 실속형…포인트 적립 기회는 늘려
- 포스트 코로나 시기 대비 고객의 선택의 폭 넓혀
신한카드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PLCC를 선보였다. 작년 3월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에 이은 후속작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MZ세대를 타깃으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이하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약 1억 5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38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 브랜드, 7,80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Marriott Bonvo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한 무료 숙박 등의 서비스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연회비는 낮추고,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려 일상의 소비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
먼저 연회비 납부를 완료하고 연회비 주기 내 1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 연간 기프트(1만 5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연 1회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립, 추가적립, 특별적립을 통한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담았다. 이용금액 1천원 당 1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주며,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1천원 당 0.5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호텔에서 호텔 객실, 레스토랑, 스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금액 1천원 당 4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보너스 포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회비 주기 내 누적 5백만원 이상 이용시 1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을 시작으로 누적 1천만원 이상 이용시 추가 1천5백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총 2,500 포인트), 누적 1천5백만원 이상 이용시 추가 5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총 7,5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카드 발급과 동시에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객실 상황에 따라 체크아웃 연장 우대 서비스 등 혜택)을 카드 보유 기간 동안 부여하며, 이용 실적에 따라 골드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밖에 국내 메리어트 참여 호텔 라운지에서 무료 음료 서비스(월 최대 2잔, 연 최대 4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연 2회)을 제공하며, 고객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실적인 엘리트 숙박 크레딧(Elite Night Credit)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메리어트 본보이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VISA) 14만 7천원, 국내전용 14만 4천원이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작년 출시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두 번째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