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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제목 | 신한카드, 위기극복 카드는 ‘GREAT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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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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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위기극복 카드는 ‘GREAT 정신’
GREAT 정신 : 차별적 Only 1을 위해 경쟁의 Rule을 바꾸고 1등 고유의 Color를 만드는 것
신한카드號(호)의 항로가 꼬박 하루에 걸친 치열한 토론 끝에 정해져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경기도 기흥에 있는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 부서장 총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경영전략 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대토론회는 비단 올해만의 단기 전략이 아닌 2015년까지를 아우르는 신한카드의 경영 슬로건인 ‘BIG to GREAT’에 대한 정의와 실체화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끝장토론은 ‘BIG to GREAT’에 대한 실체화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외부에서도 신한카드의 변화의지와 지향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사적인 혁신차원에서 추진한 열린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신한카드가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자사뿐만 아니라 카드업계 전반에 처한 現 위기를 선제적으로 돌파하기 위한 치열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다. ◈ ‘규모의 1등을 넘어선 차별화된 Only 1’을 ‘BIG to GREAT’의 개념으로 재정의 위 사장과 임부서장들은 이날 토론에서 ‘BIG to GREAT’의 개념을 ‘규모(BIG)의 1등을 넘어선 차별화된 Only 1(GREAT)’으로 재정의했다. 차별화된 Only 1은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도록 선도적으로 경쟁의 Rule을 바꾸고 1등 고유의 Color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기존의 틀이나 방식을 뛰어 넘어 근본적인 체질을 혁신하고, 1등 사업자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음으로써 차별화된 Only 1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재정의된 ‘BIG to GREAT’의 개념은 지난 3월 3일, ‘완전판매를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을 통해 천명한 고객 신뢰회복 경영과도 일맥상통한다. 1등 카드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완전판매를 위한 정도영업, 고객정보보호 재혁신, 건전한 소비 지원, 카드업과 연계한 ‘따뜻한 금융’ 실천 강화를 실행키로 해 차별적인 행보에 나선 바 있다. 지금과 같이 카드업계 전반에 닥친 위기상황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BIG to GREAT’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그 저변에 있다. ◈ ‘B2G 15+’ 마케팅, 신 성장동력 강화, GREAT 확산을 핵심 Agenda로 선정 이어진 열띤 토론의 장에서는 ‘BIG to GREAT’의 실행을 위한 핵심 Agenda로 ‘B2G 15+’ 마케팅 전개, 新성장동력 강화, GREAT의 대내외적 확산을 선정했다. 우선, ‘B2G 15+’ 마케팅에서 ‘G’는 ‘GREAT’뿐만 아니라 ‘Growth’, ‘Gether(Together)’, ‘Get-linked’를, ‘15+’는 이용회원 1,500만 달성은 물론 여타 경영지표의 탁월한 개선을 의미한다. 고객별 맞춤형 신상품/서비스 출시를 통해 상품의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량 고객 및 자산 확대,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 고객 관리 채널의 혁신 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두 번째, 신 성장동력 강화는 빅데이터 활용, 미래성장/新수익모델 발굴, 모바일 및 온라인 시장 선도 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중 이미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본부급 조직을 신설해 전문 인력들을 운영 중으로,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관광정보 컨설팅을 하기로 하는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 번째, GREAT의 대내외적 확산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금융 2.0’의 적극적 실천, 브랜드파워 제고, 창의와 혁신 기반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금융의 본질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기조에 맞춰 카드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과 상생하고 서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위성호 사장 취임 후 두 번째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 전사적 공감대 형성 한편, 이날 대토론회는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는데,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임원과 부서장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데 모여 모든 참석자들이 한 가지 이상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본사와 현장, 부서간의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소통하며, 이를 통해 최선의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위사장의 강력한 소통경영 의지가 반영된 독특한 회의문화다. 위사장은 대토론회를 마치고 강평을 통해 "기존의 경영전략으로는 현 카드업계에 닥친 위기상황을 도저히 돌파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모든 업무에 있어 기존의 생각과 관행을 원점에서 다시 보고 모두 바꾸는 것이 바로 신한카드가 現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Great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끝장토론을 거쳐 도출된 Agenda에 대해 4월까지 부문별로 세부 실행방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아울러, 기존 생각과 관행을 바꾸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올해 임부서장 및 개별 부서의 평가지표 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위성호 사장, 깜짝 이벤트로 리더들에게 변화와 솔선수범을 주문해 화제 한편, 점심식사 후 강당에 모인 임부서장들은 당초 예정에 없던 한편의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도 개봉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300”이었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이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와 그의 100만 군대 간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위사장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깜짝 영화관람 이벤트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토론회를 창의적인 토론으로 이어지게 한 것은 물론 임부서장들에게 지금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레오니다스 왕의 도전정신(300명이 백 만 대군에 맞서 싸움), 창조적 전략 수립(협곡 등 지형지물 활용), 효율적 조직 운영(공수전환 및 방패와 창을 이용한 수비와 공격) 및 진정한 리더의 솔선수범(왕과 장군이 몸소 전투마다 앞장 서 싸움)을 현장에서 실천토록 주문하기 위함이라는 후문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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