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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제목 | 진격의 S-Choice 체크카드, 벌써 50만좌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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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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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S-Choice 체크카드, 벌써 50만좌 돌파
최근 정부의 장려 정책과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체크카드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신한카드의 ‘S-Choice’체크카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지난 2월 1일 출시한 ‘S-Choice’체크카드가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누적발급 5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5월 22일에 30만좌를 돌파한지 1달여 만에 20만좌가 발급되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내 밀리언셀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S-Choice’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마트 중 1개 업종을 선택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2,000원을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 서비스다. 체크카드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역량으로 면밀히 분석해 가장 수요가 많은 업종을 추출해 내고, 고객패널에 대한 심층면접 등을 거쳐 한 가지 업종에서라도 많은 혜택을 원한다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상품의 컨셉을 잡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해석이다. 실제 상품설계 단계에서 주요 생활 편의 업종별 체크카드 이용액 비중(체크이용액/신용+체크이용액)을 분석한 결과는 [표1]과 같이 나타났다. 
또한 커피의 경우, 보통의 카드는 업종 내 1~2개 브랜드를 지정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실제로 해당 업종 이용고객들의 소비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표2]와 같이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브랜드에 상관없이 업종 전체에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반해 백화점/마트는 집 근처나 특정 브랜드를 정해서 이용하는 성향이 높아 [표3]과 같이 브랜드 1~2개를 이용하는 비중이 60%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백화점/마트의 경우는 4대 백화점과 3대 할인점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소비성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출시한 ‘S-Choice’체크카드의 발급현황은 어떨까?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는 3개 업종 중에서 백화점/마트>교통>커피의 순으로 선택 비중이 높았다. 성별,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중교통은 20대 남성, 커피전문점은 20대 여성, 백화점/마트는 40대 여성의 선택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결과, 기존 체크카드의 주 이용고객인 20~30대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의 중장년 층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4] 참조) 
신한카드 관계자는 “’S-Choice’체크카드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체크카드 시장에서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업종의 할인 서비스를 연령대별로 매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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